강론

주임 신부님 강론

제목사순 제 5 주간 수요일2025-04-09 08:42
작성자 Level 2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아마 많은 사람들이 생각 하는 것과는 다를 것입니다오히려 많은 사람들은 하느님의 진리는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지 못하도록, 그리고 죄라는 것을 만들어서 그에 죄책감에 사로 잡히도록 억압한다고 생각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죄를 말씀하시는 것은 어디까지나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입니다절대 죄에 사로 잡혀서 억압된 , 자유가 없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 아니지요그러나 믿지 않고 하느님이 아니라 세상의 자녀로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하느님의 은총은 그들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의 모습을 보면 경제력과 군사력으로 자유를 얻을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그래서 경제력으로 서로를 억압하고 군사력으로 협박을 하며 그러한 힘이 자유를 누리게 해준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오늘 1독서에서도 있습니다.

임금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 느고의 모습을 보면 당연히 임금이 유배를 있는 유다인 보다 힘이 있기 때문에 자유를 누리는 것은 임금이라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는 사람이 말을 듣지 않자 묶어서 속으로 던져 버린 것이지요하지만 그들은 그런 속에서도 살아 남았을 뿐만 아니라 아무런 해도 입지 않고 천사와 함께 속을 거니는 모습은 진정으로 자유로운 이들은 그러한 목숨을 위협하는 임금 앞에서도 하느님께 충실한 이들이었다는 것을 있습니다또한 그렇게 살아나지 못했다고 해도 순교자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그들 또한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하느님 안에서 완전한 자유를 누리고 있었다는 것을 있습니다그래서 기쁘게 자신들의 목숨을 내어 놓을 있었던 것입니다하느님안에서 누리는 자유는 사람의 힘으로 빼앗을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 복음 10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는 것이다.”  우리를 위한 십자가의 희생은 어쩔 없이 잡혀서 그렇게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완전한 자유 의지로 우리를 위해 내어 놓으신 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우리에게도 목숨을 내어 놓을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하느님 안에서 형제 자매들을 위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목숨을 내어 놓을 있는 자유가 있는 것이지요그것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진정한 자유입니다그러므로 죄에 묶여서 죄의 종으로 살아가기 보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며 자유를 주시는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모든 선택이 세상의 거짓이 아니라 하느님의 진리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완전한 자유를 누릴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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