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주임 신부님 강론

제목1월 성모 신심 미사2026-01-03 08:37
작성자 Level 2

여러분은 진정으로 성모님과 같이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을 믿고 있나요지식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 마음으로, 삶으로 믿고 있나요?

오늘 독서와 복음은 인류 역사의 가장 어두운 순간과 가장 빛나는 순간을 대조하여 보여줍니다. 바로 '하와' 불순종과 '성모 마리아' 순명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불가능" 마주합니다. 도저히 용서할 없는 사람, 바뀔 같지 않은 나쁜 습관, 막혀버린 앞날 앞에서 우리는 자주 절망합니다. 하지만 오늘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의 마음" 가르쳐 주십니다.

창세기에서 우리는 죄를 짓고 나무 뒤에 숨어버린 아담과 하와를 봅니다. 그들은 하느님같이 되려 했지만, 결국 남은 것은 두려움과 수치심뿐이었습니다. 하느님이 " 어디 있느냐?" 하고 찾으실 , 그들은 핑계를 대고 서로를 탓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힘만으로 살아가려 마주하는 한계입니다. 힘으로 행복을 만들어 보려고 하다가 실패하면, 우리는 숨고, 탓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절망 속에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뱀의 머리를 짓밟을 "여자의 후손" 약속하십니다.  죄로 인해 닫혀버린 낙원의 문을 다시 열기 위해,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구원 계획을 세우십니다.

복음에서 대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나타나 놀라운 소식을 전합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말은 인간의 이성과 생물학적 법칙으로는 명백히 "불가능한 "입니다. 마리아 역시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있겠습니까?"라고 묻습니다. 이것은 의심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당연한 한계의 고백입니다.

이때 천사는 엘리사벳의 소식을 들려주며 믿음의 핵심이 담긴 답을 줍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이런 말에도 아마 우리는 쉽게 믿지 못할 것입니다그러나 성모님의 위대함은 여기서 드러납니다. 성모님은 상황을 이해했기 때문에 받아들인 것이 아닙니다. 미래가 안전하게 보장되었기 때문에 ""라고 하신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말씀 하나를 온전히 신뢰했기에 당신의 인생 전체를 내어 맡기셨습니다.

성모님의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라는 고백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적을 불러왔습니다. 하와가 의심으로 닫았던 문을, 마리아는 믿음으로 활짝 열었습니다. 성모님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느님의 전능하심을 받아들였을 , 말씀이 사람이 되시는 신비가 일어났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신앙의 핵심은 '내가 무엇을 있느냐' 아니라, '하느님께서 나를 통해 무엇을 하실 있다고 믿느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마주하고 있는 '불가능한 문제' 무엇입니까? 가정의 불화입니까경제적인 어려움입니까혹은 고쳐지지 않는 나의 습관과 죄입니까?

우리가 인간의 힘으로 아무리 계산해도 답이 나오지 않을 , 그때가 바로 성모님의 마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안에서도 기적을 일으키실 있습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힘으로 해결하려다 지쳐버린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성모님의 전구를 통해 하느님께 온전히 봉헌합시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믿음은 하느님께서 이루시는 나의 구원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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