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주임 신부님 강론

제목연중 제 28주간 목요일2025-10-16 09:12
작성자 Level 2

사회에서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일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때로는 잘못을 하고도 책임지지 않고 피하려고 하거나 숨으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잘못했다면 그것에 대한 벌을 받거나 배상을 하며 책임을 지도록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에게 세상 창조 이래 쏟아진 모든 예언자의 피에 대한 책임을 세대가 져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그들이 과연 많은 죄의 책임을 어떻게 있을까요당연히 책임질 수도 없고 그래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자신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은 모욕으로 들렸기 때문에 그들은 이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게 만들려고 하시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우리에게도 우리 죄에 대한 책임을 지게 만들려고 하시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도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십니다예수님께서는 누구도 자신들의 죄에 대한 책임을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사람의 힘으로 죄를 지어 잃은 하느님의 영광이 다시 빛나도록 없습니다그러나 사도 바오로의 말씀대로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들의 하느님이십니다정의로운 이들의 하느님이시지만 죄인들의 하느님이시기도 합니다죄를 지었다고 해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나는 이상 너의 하느님이 아니다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로 모든 이들의 죄를 짊어지고 가셨습니다그래서 책임을 지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회개하라고 하시는 것이지요회개할 당신의 십자가의 은총으로 우리의 죄가 용서되는 것입니다사도 바오로의 말씀대로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내세우셨고 사랑에 대한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하지만 회개하지 않으면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지요그러나 그것은 사회에서 같이 책임지거나 배상을 하고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다우리가 절대 감당할 있는 것이 아니며 영원히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불행의 길이 되지 않도록 예수님의 말씀, 복음을 묵상하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회개하기를 머뭇거리지 자비의 은총을 구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있도록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신 하느님께 믿음으로 다가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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