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주임 신부님 강론

제목대림 제 1 주간 금요일2024-12-06 08:57
작성자 Level 2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손을 있도록 하는 것은 사람과 관계를 통해서 믿기 때문입니다특히 지금 사회에서는 서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잘못 손을 대었 다가 성희롱으로 고소되거나 잡혀 가기 쉽습니다특히 손을 사람의 마음이 아니라 상대 방이 어떻게 느꼈는가 중요하기 때문에 많이 조심해야 하는 세상이지요우리는 이렇게 서로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형제 자매들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보는 세상입니다그래서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이 더욱 쉽지 않고 다른 사람이 나에게 다가오는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청하는 눈먼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눈을 열어 주실 있다고 믿었습니다그래서 예수님께 다가 갔을 그들은 믿음을 통해서 자신들을 온전히 예수님 손에 맡겼습니다어떻게 자신들의 눈을 열어 주실 것인지 따지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자신들의 삶을 주님께 완전히 맡긴 것입니다그렇게 완전히 열린 마음과 믿음으로 예수님께 다가갔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고 그들이 믿던 대로 주셨습니다그들의 눈이 열린 것이지요.

그렇게 그들이 다가 갔을 예수님께서도 다른 사람들은 죄인이라고 하며 멀리 했을 눈먼 이들이 당신께 다가오는 것을 막지 않으셨습니다그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누구라도 당신께 다가오는 것을 막지 않으십니다. 사랑이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사람의 믿음과 만났을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삶을 온전히 봉헌한다 거나, 모든 것을 맡긴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렇게 하고 있을까요정말 예수님께서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에게 손을 대시고 삶을 변화 시켜도 괜찮은 가요그러기 위해서 지금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과연 놓을 있을까요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르고 함께 하면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번도 세상에서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것이라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오히려 세상에서 고통과 십자가에 대해서 말씀하셨지요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손을 대시도록 우리가 가까이 간다면 세상에서 우리 삶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지 없습니다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아주 위험한 선택이 있습니다하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 영혼의 눈이 있게 되고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눈먼 사람들이 예수님께 다가가지 않았다면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손을 대고 고쳐 주시지 못했을 것입니다다가가지 않았다는 것은 믿지 않는 다는 말이기 때문이지요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께 다가가기를 꺼려 한다면, 주님 뜻에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기를 두려워한다면 그것은 믿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대림시기 동안 우리에게 가까이 오시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리가 다가오기를 기다리시는 주님께 발자국이라도 가까이 다가 있고, 주님께서 나에게 손을 대시는 것을 온전히 받아들일 있는 믿음의 은총을 구합시다 믿음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치유가 우리 삶에서 일어 나도록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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