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주임 신부님 강론

제목부활 제 3주간 금요일2025-05-09 09:42
작성자 Level 2

요새는 유투브의 영향이 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먹는가에 대해서 많이 예민해진 같습니다자신의 건강을 지키려면 아무거나 먹을 없고 어떻게 먹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물론 사람의 건강이 먹는 것만 가지고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지만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많은 병이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그래서 건강을 지키고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운동과 함께 좋은 음식을 적당히 먹는 것은 중요한 것이지요.

하지만 음식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언제나 먹어 오던 , 힘들 편안함을 주는 음식, 바쁠 빨리 먹을 있는 음식 중에 아무리 좋지 않다고 해도 너무 몸이 거기에 적응 되어 있기 때문에 끊어 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예를 들어 때로는 어떤 병으로 인한 충격으로 식습관을 바꿀 의지가 생기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오늘 1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의 회심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전에 사도 바오로는 스테파노의 순교 모습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도 그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그동안 그가 믿어 왔던 , 마음을 다해서 따랐던 율법과 믿음의 방식에 젖어 있던 그는 오히려 살기를 띄고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다녔다고 합니다악의가 있었다고 하기 보다 그만큼 자신이 믿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을 것입니다 길이 하느님께서 원하는 길이 아니라는 것을 없었던 것이지요

그러다가 우리가 아는 대로 그는 다마스커스로 가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눈이 멀었고, 하느님의 말씀대로 그를 찾아온 하나니아스에 의해서 성령으로 충만해져 무엇이 진정으로 그에게 좋은 것인지, 그리고 다른 형제 자매들에게 좋은 것인지 알게 것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을 따르고, 분을 전하는 일에 당신의 모든 것을 바치게 것입니다영혼에 맞지 않는 것을 먹다가 병이 들었지만 이제 영혼에 좋은 것을 먹게 되면서 건강해진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당신의 몸이 생명의 빵이며, 당신의 몸을 먹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사는 길이라고 하십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영혼의 건강에 좋은 것이 없는 것이지요하지만 우리의 삶도 그렇고 사회에 많은 이들의 삶은 영혼의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을 알지 못하고 세상의 것을 받아들이는데 치우쳐 있습니다거기에 생명이 있는 것과 같이 생각하며 중독되어 있는 것이지요사람들이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지 알면서도 쉽게 그것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아무리 주님을 따르는 길이 좋다고 주위에서 말해도 다른 길을 버리고 길을 선택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그들도 사도 바오로와 같이, 우리들과 같이 예수님을 만나 회심할 있는 기회를 하느님께서는 분명히 주실 것입니다그리고 회심의 기회는 어떤 고통의 순간이 수도 있습니다좋지 않은 것을 끊어내는 길은 절대 쉽고 편한 길이 아닙니다.

또한 우리도 주님의 몸을 받아먹으며 이보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건강한 영혼이 되는 길은 없다는 것을 항상 되새기며 믿어야 합니다그래서 우리의 삶도 회심하는 삶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유투브에서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말을 믿으며 식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합니다그렇다면 우리는  당신의 몸이 생명의 빵이라는 말씀을 믿으며 죽음으로 가는 길에 있는 삶이 생명으로 채워진 삶이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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