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주임 신부님 강론

제목5월 성모 신심 미사2026-05-02 08:41
작성자 Level 2

이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그리고 어려움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들의 삶에 나타납니다많은 경우 우리는 그러한 어려움과 아픔이 있어도 그렇지 않은 척하고, 지내는 같이 살아가지만 마음 깊은 곳은 그렇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그런 아픔만 가지고 살아간다면 정말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겠지만, 우리는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공동체를 통해 위로를 받습니다그리고 누군가가 아픔을 알아준다는 것은 위로와 힘이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어떤 사람도 우리의 어머니, 성모님보다 우리의 아픔을 아시는 분은 없습니다보통 사람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보지만, 성모님께서는 온전히 우리를 위한 사랑으로 아픔의 근본을 알고 계십니다그래서 위로가 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시메온은 성모님께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질리는 아픔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예언처럼 성모님의 삶은 결코 편안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드님이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시는 참혹한 모습을 십자가 아래에서 지켜보시며, 영혼이 예리한 칼에 찔리는 듯한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가장 깊은 슬픔의 밑바닥을 겪어보신 분이기에, 성모님은 자녀들인 우리의 아픔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아파하고 쓰러질 , 성모님은 우리 곁에서 함께 눈물 흘리시며 당신의 품으로 우리의 멍든 마음을 안아주십니다.

하지만 성모님의 위로는 단순히 같이 울어주시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오늘 1독서인 요한 묵시록의 말씀은 성모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지는 진짜 위로가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아드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끝까지 함께 견디어 내신 성모님은, 이제 하느님 곁에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은총의 통로가 되셨습니다. 성모님은 우리의 손을 잡고,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 선언하시는 하느님께로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지금 당장의 눈물과 고통의 끝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를 완전히 치유해 주시고 새롭게 해주실 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어머니 당신께서 마음이 꿰찔리는 십자가의 고난을 견딜 있었던 희망이 우리에게도 있기 때문에 우리도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어떤 십자가도 들고 있는 용기와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시간,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홀로 짊어지고 있는 크고 작은 십자가와 마음의 짐들을 위로의 어머니 성모님 품에 온전히 내어 맡깁시다. 때로는 고단하여 주저앉고 싶을지라도, 우리 곁에서 손을 잡아주시고 영원한 생명이신 하느님께로 이끌어주시는 성모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다시 일어설 있습니다. 위로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통하여,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하느님의 크신 자비와 평화가 우리 모두의 삶에 가득하기를 함께 기도하며 미사를 봉헌 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성모님의 달인 5월에 더욱 어머니를 사랑할 있는 은총을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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